[081004]싱가폴관광(1)

‘오늘을 위해서 준비한 어제’라는 느낌으로 서둘러 준비하고 ‘좀 잤나’싶었는데

어느새 일어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휴에다가 결혼시즌이라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무진장 많을걸로 예상


다섯시에 출발하기 위해서

언제나 처럼 영플레이모빌의 테마송을 마음속으로 흥얼거리며

일어나 씻고 준비해둔 짐을 가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집이 공항가기는 참 좋은 위치에 있다는걸 새삼깨닫습니다.

예정대로 도착해서 오렌지색 잠바입은 주차대행 아저씨들한테 차를 맡기고

여행사 직원에게서 티켓과 기타 받을걸 받기위해 어슬렁어슬렁 끝까지 이동

결혼식에 참석못한 친구놈에게 연락을 하고 여행사 직원을 만나

티켓과 튜브등등을 받고 ‘얼른 끊어야 좋은자리 받는다’는 말에 서둘러서 발권했습니다.

발권후 다시가서 주의사항을 듣고 오다가 신성우를 발견.

괜히 앞에서 머뭇머뭇하면서 구경잠깐 하고,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기록판때기를 줘서 그걸로 교체

결혼식에 못갔으니 밥을 사주겠다하여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집에서 먹는 밥이 아닌 경우는 반찬재활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직원이라는 권리를 남용해서 사주는 공짜밥은 그런 두려움조차 잊게 합니다.

식사를 하고나니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지 않아서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짐을 너무 잘싸서 기내반입용 가방하나가 비었는데(들어있던것은 모자 한 개)

의심스러웟는지 가방검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가서 놀때 쓸 튜브펌프도 지적받았네요.

일단은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햇던 물품을 수령하는것이 우선.

불황을 잊은듯 대기표 순번으로 기다려서 받는데 이것이 구매자 본인이 아니면 물품을 받을수가 없어서 시간소요

물품회수 후 롯데면세점에서 할인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삼초코렛을 2box 구매

면세점 물품회수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어 서둘러 모노레일로 이동/비행기 탑승

SQ603편으로 출발. 당분간 한국은 안녕~

싱가폴 항공은 처음이야~ 즐거운 허니문 시작~

을 외치던 그 때에는 앞으로 닥쳐올 힘든여행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세상 시름을 잊게 해주는 언제나 즐거운 기내식의 시간

6시간이라는 짧지않은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다가 먹다가 보다가 하니까 시간이 금방가네요.

친구들을 위해 기내에서 다이캐스트 모형비행기도 샀습니다

약 6시간만에 싱가폴 창이국제공항도착해서 여행안내소 상담직원과 대화를 시도

only english라는 답변에 잠시 머뭇머뭇 하다가 뛰어난 슬랭실력(?)을 발휘

약간의 정보와 자료를 얻고 택시를 타고 호텔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할려는데 여권/돈/신용카드/신분증/전자티켓을 분실한것을 알고,

일단 호텔에 이야기해서 호텔에서 택시회사에 신고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짐을 대충 풀어놓고 짐을 가져다 준 직원에게 팁을 건네자 영어로 감사인사에 덧붙여서 뭐라고 이야기 하는데 줄여서 간단히 알아들을수 있는것은 “물 드세요”라는 것.

일단 물을 마시며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호텔직원과 이야기도 하고, 현지 대사관에 문의를 하니

경찰서에서 작성된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하여

현지 경찰서를 방문해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호텔에서 직원이 앞으로 이런경우에 반드시 영수증을 챙길것을 권유하여 이후의 일정 거의 대부분 영수증을 챙겼습니다.

호텔로 귀가후 잊을것은 잊기로 하고 밤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사진을 좀 찍고
싱가폴의 유명한 음식인 칠리크랩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게맛살이 더 좋아요.

시간이 있을때 준비해두기로 하고 여권용 즉석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용해보는것은 처음이었는데 그럭저럭 잘 나오네요.

지친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와서야 긴 하루가 끝납니다.

by GamerDash | 2008/11/19 22:59 | travel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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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2/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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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amerDash at 2009/03/01 14:39
제가 이전에 했던 방법은
1. 내가 사고자 하는 책을 아마존 저팬의 (개인)판매자 에게서 산다.
2. 그렇게 판매하는 물품은 국내배송만 이루어 지므로 구매대행을 이용할수 밖에 없다.
3. 동일한 판매자에게서 구매한다면 배송비가 절감된다.
4. 환율과 구매대행수수료등을 감안했을때 오피셜으로 구매하는것과 판매자의 판매중 저렴한쪽으로 구매한다.
이런 방법이었습니다.
말씀 드렸던것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만,
제가 물건을 위의 방법으로 샀던것도 일년이 넘은시기의 일이라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사항이 변경되었다는 메일은 종종 받았습니다만)
제가 구매를 하던 시기는 아무래도 엔도 쌌고, 제가 나온지 좀 된 물건들을 선호했던지라 저렴한 쇼핑이 가능햇었습니다.
또, 주문자란에 일괄배송해달라고 요청하면 해주기도 했었고요.
최근의 사항은 저도 잘 모르는지라 아무래도 손해보는 장사다 싶어 개별수수료를 받는것인지,
아니면 개별배송을 원하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雅人知吾 at 2009/03/02 15:18
오, 판매자에게 일괄배송해달라면 해줄려나요. 그런데 책값이 1엔짜리가 10권이나 되서 과연 해줄런지요. 물론 택배비를 자기들이 먹는건 아니겠지만....
Commented at 2009/03/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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